내 인생 스토리를 간략하게 나타내자면..

모두 각자 인생스토리가 있을것이다..

 

누구에게 자랑하거나 조롱받거나 하는 의미가 아닌 그냥 나라는 사람이 이렇게 살아왔고

나와 비슷한 상황에 놓인 사람이 포기하지 않거나 아니면 내 글을 보고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작성해본다.

또는 내가 내 삶을 다시 돌아보면서 앞으로의 발판을 이어나가길 원해서 작성해본다.

나는 30대 남자이다.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때까지 특별한 말썽 안피우고 잘 다니고 공부도 그럭저럭 하고..

허나 수능을 망한 뒤 재수는 하기 싫고 알아보다가 전산원을 가게 되었다. 

2년동안 학사학위를 받고 편입을 해서 괜찮은 학교에 들어가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대학원까지 갔다.

아 전공은 컴퓨터공학이다. 대학원때도 뭐 나름 잘 해왔고 논문도 쓰고 했지만 영어 통과를 못해서 졸업을 못했다..

군대를 가지 않았기에 전문연구요원으로 지원을 했어야 하지만 졸업을 해야 전문연구요원이 되므로 합격한 회사에 거의 구걸?을 했다

다행히 합격한 회사에서 잘 받아줬기에 졸업을 안하고도 회사를 다니게 되었고 

6개월이 지나고 영어시험을 봤는데 또 떨어져서.. 인생 망하는줄 알았다가 다행히 회사에서도 잘 이해해줘서 1년 뒤에 졸업을 하게 되었다

전문연구요원으로 회사를 다니면서 연봉도 나름 괜찮았고 회사 생활도 괜찮았다.

지금은 다른회사로 옮겼지만 처음 회사에 정말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위의 스토리를 쪼개서 고등학교, 전산원, 편입, 대학원, 전문연구요원, 회사생활 순으로 작성을 해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