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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코로나 완치자] 가족 중 한 명이 오미크론에 걸리면 결국 가족이 다 걸린다? 본문

인생/코로나

[나는 코로나 완치자] 가족 중 한 명이 오미크론에 걸리면 결국 가족이 다 걸린다?

안단테에 2022. 3. 3.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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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오미크론 수가 말도 안되게 증가하고.. 방역패스는 중지됐고.. 뭐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대선은 이제 바로 내일부터 선거고.. 이번에는 누굴 뽑아야 될지 모르겠고..

대한민국은 어떻게 돌아갈지.. 아무튼 요새... 코로나인지 오미크론인지 걱정이 많을거라 예상을 한다..

나도 그랬고.. 걸려서 목도 아프고 기침도 나고... 심지어 나는 코피도 나고..

그래도 다행인건.. 우리집에선 나만 걸렸고.. 내가 은둔생활을 해서 그런지 가족들은 걸리지 않았다

그게 정말 다행이다..

 

 

만약에 내가 누군가를 걸리게 하고.. 근데 그 걸린 사람이 가족이나 친구라고 치면.. 가슴이 너무 아플거 같다

안아프면 다행인데 아파서 막 고생하는걸 보면.. 사람이 어떻게 되겠나..

아무튼.. 요새 다시 새학기가 시작되고... 학교가서 친구들 만나고.. 학원가서 친구들 만나고

그러면서 자녀들이 걸리는 사례가 많아 진거 같다..

회사에서도 자녀가 걸려서 모두 확진이 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얘기를 들어보면 자녀의 누군가.. 뭐 선생님이 됐던 친구가 됐던 확진이 됐는데

그 다음날 검사를 해보니 양성이였고... 아무리 마스크를 쓴다고 해도.. 저학년일수록 어떻게 혼자 냅둬요..

밥도 먹이고 옷도 입히고.. 아무리 마스크를 써도 그게 뚫고 오는거 같다.

 

 

아무튼.. 그래서 온가족이 걸리는 사례가 많은데.. 차라리 그냥 한 번에 걸리는게 마음편하지

막 한 명씩 걸리면 가족들도 다 지치고 힘든 시기인거 같다

요새도 뭐 거의 20만명씩 나오니까.. 이게 말이 되나 싶기도 하지만

이미 걸려본 사람으로서... 어디서 걸린지 알 수가 없으니 그냥 운에 따른다고 생각을 한다.

집에서 재택을 하면 확실히 걸릴 위험이 없지만

이 바이러스라는게 눈에 안보여서.. 어떤 사람은 집에만 있는데 걸린 사람도 있다고 하니..

진짜 재수없게 바람을 타고 집안까지 들어와서 피부에 안착하고.. 걸릴수도 있는거고 ㅡ.ㅡ

사람이 진짜 모르는겁니다..

 

새학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특히 더 방역에 신경쓰셔야 될 거 같고..

요새 일주일에 2번 신속항원검사로 음성이 나와야 또 나갈 수 있으니... 모두 ... 행복한 세상으로

마스크 없는 세상.. 언제옵니까 증말!!!!!!!!!!!!

 

 

아 .... 졸리네.. 운동하고 자려고 했는데..

그냥 누워서 자야겠다...

아무튼... 오늘의 결론..

오미크론.. 걸리는거 운이다.... 그리고 집안에 한 명이 걸리면 모두 걸릴 확률이 높다.

조심해도... 운이니... 걸리면... 인생의 쉼표라 생각하고 푹 쉬자..

아프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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